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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호계초] 내 손으로 키운 토마토로 맛있는 하루!! 사진](/files/cnenews/s_1752820197394_thumbnail.jpg?v1752861601)
호계초등학교(교장 양미화)는 18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토마토를 직접 심고, 물을 주며 정성껏 키워왔다. 자라는 과정에서는 수시로 순을 따 주며 토마토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폈고, 그렇게 키운 토마토를 직접 수확해 손에 들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자신이 직접 기른 무농약 토마토를 활용해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보면서 채소에 대한 관심을 갖고, 평소에 잘 먹지 않던 토마토나 상추 같은 다양한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5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학교 텃밭에서 땀 흘리며 기른 토마토를 수확해 이렇게 맛있는 요리가 되는 과정을 직접 해 보니 더 신나고 즐거운 체험학습이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과 식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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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월초] 학부모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사진](/files/cnenews/s_1752813610197_thumbnail.jpg?v1752861601)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7월 18일(금) 자녀와의 정서적 교류 및 올바른 양육 방법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마음건강 프로그램』 집단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 부모교육과 달리, 소수 인원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고 느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참여 학부모들은 짝을 이루어 역할극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입장을 번갈아 체험하면서, 아이의 시선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자신의 양육 방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학부모들은 부모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성찰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지지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 또한 자녀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화법을 연습하며 실제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 사전에 실시한 개별 심리 검사를 바탕으로 1:1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학부모들은 자신만의 양육 고민을 보다 깊이 있게 다루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은 상담을 통해 양육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으며,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와 경청의 자세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그동안 느껴온 양육 방식의 어려움과 고민을 전문 강사와 직접 나누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큰 만족을 보이기도 했다. 윤복자 교장은 가정 내에서 올바른 부모가 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대상 상담 및 양육 프로그램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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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원장 류동훈)은 7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 안전체험관 대강당 및 추모 조형물 앞에서 7.18 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 참사 추모식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안전수련원 전 직원이 참여해, 2013년 7월 18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전 의식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번 추모행사는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다시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 추모식은 희생 학생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 상영, 참석자 전원의 엄숙한 묵념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안전 다짐의 글 낭독을 통해 모든 교육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 직원들은 희생자 조형물 앞에 국화를 헌화하며 희생 학생들을 추모하고 수련활동과 안전교육활동의 질을 한층 높이고, 모든 교육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확고한 다짐을 새롭게 하였다.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 류동훈원장은 12년 전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약속이라며, 이번 기억의 날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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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봉황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7월 18일, 3학년 학생들과 함께 고마아트센터를 방문하여 네덜란드 출신 작가 턴체 플뢰르(Teuntje Fleur)의 전시 《Be Child 아이처럼》을 관람하는 미술 수업 연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미술 교과 멋지다 미술관 단원과 연계해 기획되었으며, 작품 감상은 물론 체험형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적 감수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생동감 있는 색채와 그래픽 요소로 가득 찬 전시장에서는 색의 마법, 도형의 유희, 공간 속 그래픽 등 다양한 테마가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은 직접 공간을 체험하며 작품과 소통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눈앞의 색과 도형이 불러일으키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한 학생은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색깔이 막 춤추는 것 같았어요. 저는 파란색이 제일 좋았는데,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라며 감상 소감을 전했고, 그래서 저도 파란색으로 제 감정을 표현한 그림을 그렸어요라고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덧붙였다. 학교로 돌아온 후에는 감상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나만의 그래픽 아트 작품을 제작하며 배움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경험을 하게 됐다. 오인구 교장은 작품을 보고 느낀 감정을 각자의 색과 형태로 표현해낸 학생들의 모습에서 창의적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술은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공주봉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과 연계와 예술 감상이 어우러지는 체험 중심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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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이 운영 중인 맞춤형 체험수련 프로그램이 2025학년도 전반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 전반기 동안 총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 맞춤형 체험수련에는 초등학교 34교 927명, 중학교 3교 134명, 총 1,06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공암벽등반, 국궁 체험, 협동활동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암벽등반은 체력과 용기를 함께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 운영에서 미진했던 부분은 면밀히 분석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이는 하반기에는 보다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이다. 류동훈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 원장은 모든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수련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방학 동안 수련지도사들과 함께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맞춤형 체험수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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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초등학교] 1학기 마지막 밴드부 공연 “2학기에도 꼭 하고 싶어요!” 사진](/files/cnenews/s_1752735368311_thumbnail.jpg?v1752861602)
신관초등학교(교장 조미용)는 7월 16일(수), 밴드실에서 1학기 마지막 밴드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흐리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밴드실은 공연을 보려는 학생들과 선생님들로 가득 차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5학년과 6학년으로 구성된 밴드부 4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전 곡을 K-POP으로 꾸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드럼,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키보드, 보컬이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에 학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손뼉을 치며 함께 즐겼다. 비도 오고 더워서 야외 대신 밴드실에서 진행됐지만, 오히려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고 생생했다. 공연을 마친 6학년 박○○ 학생은 실내에서 공연을 해 친구들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밴드실이 꽉 차서 더 신나게 공연할 수 있었어요. 다들 좋아해 줘서 너무 기뻤고, 2학기에도 꼭 다시 무대에 서고 싶어요!라며 환하게 소감을 전했다. 조미용 교장은 학생들이 비 오는 날에도 굴하지 않고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준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음악은 학생들에게 큰 기쁨과 자신감을 주는 것 같아 참 고맙고, 앞으로도 더 많은 무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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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초등학교(교장 정이경)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3~4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공주의 대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선사시대 구석기인의 생활상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직접 찾아가는 공주 시간여행으로, 해설사와 함께 학생들은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해 백제 시대의 유물과 생활상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웠습니다. 특히, 무령왕릉의 정교한 구조와 다양한 유물을 관찰하며, 학생들은 우리 고장 역사에 대한 흥미와 자긍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체험은 공주석장리 박물관에서 학교로 찾아오는 구석기 시대 생활 탐구하기로 학생들은 주먹도끼 등 복제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선사시대의 생활 방식에 대해 배우며 이를 그림으로 정리하고 표현해 보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3D프로그램을 활용한 유물 복원 체험도 진행되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의 복원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컴퓨터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다. 학생들은 실제 유물이 어떻게 디지털 기술로 복원되는지를 흥미롭게 체험하며, 전통과 과학이 어우러진 새로운 학습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기존의 교실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역사를 놀이처럼 쉽게 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계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사적 감수성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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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유치원(원장 백연실)은 7월 11일(월) 유초연계 이음학기를 실시하였다. 신관유치원 5세 32명과 석송초유, 석송초1-2학년 23명 총 55명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아이들은 초등학교 형님들과 함께 장구를 치며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배우고, 알록달록 아름다운 전통 부채 만들기에 참여했습니다. 부채 위에 자유롭게 꾸민 그림과 색채는 아이들 하나하나의 개성을 표현하는 멋진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또한, 활동이 끝난 후에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구슬 아이스크림 간식 시간도 있었습니다! 형님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달콤한 구슬 아이스크림은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 신관유치원은 이번 유초 연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느끼고, 초등학생 형님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사회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앞으로도 우리 유치원은 유초이음의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즐거운 성장을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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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봉황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7월 17일(목), 1~3학년 학생 28명과 함께 공주시 오거리길에 위치한 책공방북아트센터를 방문해 책의 물성과 기록의 가치를 직접 배우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배움의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먼저 상설 전시인 책의 물성을 관람하며, 활판 인쇄기와 타자기, 제본 도구 등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사용되었던 다양한 도구들을 가까이에서 살펴보았다. 이어진 기획 전시 책공방 수장고에서는 대형 인쇄기와 제본기 등 희귀 장비들을 통해 책의 물리적 변천사와 인쇄 기술의 발전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전시 관람을 마친 후 학생들은 가죽 커버로 제작된 링바인더 스크랩북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표지를 꾸미고 속지를 채워 나가며 나만의 책을 완성해가는 과정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한껏 이끌어냈다. 체험을 마친 1학년 한 학생은 진짜 작가가 된 것 같았어요. 제가 만든 책을 친구한테 보여주니까 뿌듯했어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또 다른 학생은 책이 그냥 종이가 아니라 여러 가지 도구로 만들어진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라며 인상 깊은 체험 소감을 전했다. 오인구 교장은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기록의 소중함과 창작의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한 살아 있는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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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월초병설유] 형님과 동생이 함께 즐기는 팡팡 마술놀이! 사진](/files/cnenews/s_1752720232136_thumbnail.jpg?v1752861602)
공주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복자)은 2025년 7월 17일(목), 시청각실에서 유치원 만 5세 유아와 1학년 학생들이 함께 관람하는 팡팡 마술놀이 공연을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2025 유초 이음학기 운영 계획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된 문화예술 체험 활동으로 기획되었으며, 유아의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돕고 형동생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공연은 약 40분간 진행되었으며, 유아와 1학년 학생들은 함께 앉아 마술사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치원 다솜반새롬반(만 5세)과 초등학교 1학년 3반5반이 한 팀이 되어 섞여 앉는 자리 배치를 통해 형님과 동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공연 후 다솜반 유아는 형님이 옆에 앉아서 신났어요. 비둘기 나오는 마술이 진짜 신기했어요!라며 웃었고, 1학년 학생은 처음엔 동생이랑 같이 앉아서 어색했는데, 같이 웃으니까 금방 친해졌어요. 마술도 너무 재미있었고 동생들도 귀여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음놀이를 통해 서로 성장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운영 중인 유초 이음학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 ▲자연스러운 초등학교 생활 경험 제공, ▲사교육 경감 및 학부모 불안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체험 중심 활동(예술, 생태, 도서, 공연 등)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윤복자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경험하고 형동생이 함께 웃는 모습 속에 유초 이음학기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유초 교사 간 협력과 교육과정 연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초등학교 입학을 지원하는 이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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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월초]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연수 실시 사진](/files/cnenews/s_1752712070673_thumbnail.jpg?v1752861602)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7월 16일(화) 오후 2시부터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갑작스러운 응급상황 발생 시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직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등을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익히며 숙련도를 높였다. 윤복자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교직원의 기본적인 책무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공주신월초는 매년 정기적으로 응급처치 연수를 실시하며,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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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7월 15일(화) 반포 정보실에서 학생회 주관 반포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번 반포 아나바다 장터의 취지는 본인은 사용하지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 될 책, 인형, 학용품, 블록, 의류, 신발, 생필품, 악세사리 등을 나누어 사용하는데 의미가 있다. 개인별 1-3종 이내의 용품을 바자회에 기증하고 기증한 수만큼 쿠폰을 받아 필요한 용품으로 교환하는 방법으로 운영한다. 3학년 이○○은 내가 안쓰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기쁘고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숙 교장선생님은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는 물질 풍요로 절약의 의미를 잊고 있는 학생들에게 바른 습관 형성을 갖도록 하기 위한 교육활동이며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학부모회 임원과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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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초등학교(교장 김종환) 진입로가 한층 더 안전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최근 학교 인근 좁은 골목길과 교차로에 설치된 도로 반사경의 노후 기둥이 교체되고, 학교 방향을 안내하는 진입 표지판이 새롭게 설치된 것이다. 기존의 반사경 기둥은 녹이 슬고 기울어져 있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특히 모퉁이 길목에서는 반사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컸다. 이에 따라 학교와 마을은 협력하여 내구성 높은 신형 기둥으로 반사경을 교체하고, 각도를 조정하여 시야 확보를 개선했다. 또한, 외부 방문객이나 차량이 학교 진입 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의당초등학교 표지판도 추가로 설치되었다. 이 표지판은 시인성이 뛰어난 파란색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도보 및 차량 이동 모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학부모 A씨는 좁은 길목에서 반사경이 잘 보이지 않아 위험했던 구간이었는데, 이번에 교체되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으며, 주민들 역시 학교 방향이 명확해져서 외지 손님들도 길을 잘 찾는다고 반겼다. 의당초 관계자는 작지만 꼭 필요한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지역 주민의 편의가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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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월초] 2학년 자원순환 체험활동 진행 사진](/files/cnenews/s_1752630173206_thumbnail.jpg?v1752861602)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7월 15일(화)~16일(수)까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 그림책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를 함께 읽으며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과 우리의 삶 속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을 통한 토의 활동에 이어, 학생들은 재활용 레고를 활용한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환경에 대한 자신의 고민과 걱정을 인형에 담아내며, 이 인형이 내 걱정을 가져가 주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각자의 생각이 담긴 인형 키링은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표현되었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정서 표현이 돋보였다. 윤복자 교장은 환경문제를 단순히 지식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보는 활동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세플라스틱이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들어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놀랐어요. 내가 만든 걱정 인형이 환경을 지켜줬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 수업은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앞으로의 생태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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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빛난 하루, - 2025 전공과 작업능력평가 현장- 공주정명학교(교장 유양숙) 전공과 학생 21명은 7월 11일(금), 전공과 작업능력평가를 실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직업기술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정명학교 전공과는 특수학교로서 장애학생들의 취업과 사회적응을 목표로 직업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평가가 진행된 직조가공실에서는 학생들이 대회 형식으로 직업기술을 선보였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자긍심을 높였다. 특히 장갑 결속 부문 1위를 차지한 이OO 학생은 열심히 연습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학생들의 작업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고, 실습과 직업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공주정명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직업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