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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고마수업코칭단 수업코칭 심화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심화과정은 4월부터 진행된 기초과정에 이어 교사의 성찰과 수업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교실 속 학습자 주도성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름방학 중 3일간 진행된 연수에서 참여 교사들은 각자의 수업 촬영본을 바탕으로 수업을 공유하고, 상호 성찰하며 의미 있는 수업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교사 개인의 내면과 행동을 욕구의 관점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통해 교사의 심리적 기반과 수업 행동을 연결짓는 접근법이 시도됐다. 또한, 욕구 유형별로 효과적인 수업코칭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실습하며, 수업 디자인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기법도 공유했다. 구기남 교육장은 교사가 배우고 성장할 때, 학생의 배움도 깊어진다라며, 수업을 나누고 성찰하는 교사들의 실천이 학교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결국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심화과정을 이수한 교사들과 함께 2학기 수업코칭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수업나눔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교실혁신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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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감・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행복한 의당초등학교는 7월 28일(월) 부터 8월 1일(금)까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여름방학 늘봄 캠프를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꿈의 학생 오케스트라 캠프는 1-2학년을 위한 바이올린 기초반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중급 바이올린, 첼로와 더블베이스, 바이올린 합주반,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총 6개의 맞춤형 강좌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수준별 음악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예술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뉴스포츠, 코딩, 보드게임, AI와 함께 음악 프로듀서 되기, 웹툰 그리기, 음악줄넘기 등 창의융합형 늘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져 학생들은 더위도 잊은 채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내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 튼튼반 운영을 통해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기초학습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코딩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캠프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곡들을 8월 30일(토)에 가족들 앞에서 의당 꿈의 학생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함께 피어나는 너울가지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공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연주회에 졸업생이 함께 참여하여 더 뜻깊은 행사기 될 것이며 공연 문화예술 활동으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한 감성중심 예술교육에 기여할 것이다. 김종환 교장은 폭염 속에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악기 소리가 끊이지 않는 캠프 현장은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다며 앞으로도 의당초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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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기남)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내 4개 기관, 총 6개 교실에서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지역사회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돌봄과 체험활동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주지역 초등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유구도서관(2교실) ▲도깨비권역센터(2교실) ▲충남역사박물관 ▲경천마을학교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놀이체육, 보드게임, 놀이한자, 창의미술, 콘텐츠작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첫날인 28일에는 유구도서관에서 창의미술과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보냈으며, 충남역사박물관에서는 창의한자 프로그램이 시작되어 학생들이 한자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배웠다. 도깨비권역센터에서는 놀이체육과 방송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도깨비권역센터는 지역사회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오후 3시까지 운영되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기남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이 아이들에게는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학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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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월초병설유] 자원을 다시 살리는 놀이터、세종새활용센터 체험학습 사진](/files/cnenews/s_1753340676164_thumbnail.jpg?v1753812002)
공주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복자)은 2025년 7월 24일(목), 유아들과 함께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새활용센터를 방문하여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플라스틱 정글 탐험: 미래에서 온 돌연변이 기획전시 관람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은 전시를 통해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쉽게 이해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앞서 유아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고장 난 플라스틱 장난감을 모아 기부하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장난감을 분해하고 재질별로 분리배출해보는 분리배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장난감 속 다양한 부품을 살펴보며 플라스틱, 금속, 건전지 등이 어떻게 버려져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지를 몸소 느껴보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또한, 연령별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3~4세 고운반 유아들은 우유팩을 활용해 업사이클 지갑 만들기를 체험하였고, 5세 다솜반과 새롬반 유아들은 커피박(커피찌꺼기)으로 만든 천연 소재를 활용해 커피박 키링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물건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새활용(업사이클)의 의미를 즐겁게 배웠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넓히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윤복자 원장은 버려지는 물건을 다시 살려보는 경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원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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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초등학교(교장 정이경)는 7월 24일(목) 여름방학식을 진행하였습니다.교장선생님께서는 부임하시며 좋아하는 것 찾아 발전시키기를 당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하기 싫은 일도 계속하다 보면 발전할 수 있다며, 가리지 않고 1학기동안 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의 성장을 따뜻하게 칭찬하셨습니다. 또한, 학년별로 기억에 남는 활동을 한 가지씩 이야기해보자고 하신 결과, 저학년 학생들은 돌봄교실, 꿈프로젝트, 교내 독서골든벨, 스포츠리그를, 고학년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내 독서골든벨, 체육대회, 스포츠리그, 수학여행 등을 꼽았습니다. 조금은 수줍지만 즐겁게 활동을 떠올리며 이야기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신 교장선생님께서는, 2학기에는 자신 있는 태도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는 당부와 함께 방학 동안 잘 쉬고, 맛있게 먹고, 즐겁게 보내자고 따뜻한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2학기에는 계룡초 학생들을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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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초등학교(교장 정이경)는참여하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생활의 모든 부문에 포인트를 적립해주는푸른 꿈 은하수프로젝트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교내외활동,질서 지키기,독서 활동, 학생자치회 활동등 다양한 학교 생활에서포인트를부여하여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즐겁고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방학을 앞두고 1학기에 학생들이열심히 적립한 꿈(포인트)을자신이 원하는상품인 인형, 문구, 의류, 컴퓨터 용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 받는학생들의 얼굴에는셀렘과 기쁨이 가득했습니다.교장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상품을 전달하시며학생들이 꿈(포인트)을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계룡초등학교는 하반기에도 참여 중심의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과 함께 푸른꿈 은하수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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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유치원]교무행정의 책무성 제고를 위한 종합감사 실시 사진](/files/cnenews/s_1753331771130_thumbnail.jpg?v1753812003)
신관유치원(원장 백연실)은 7월 23일(수)부터 7월 25일(금)까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종합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감사는 감사팀장을 비롯해 4명의 감사반원이 내원해 충남교육 주요정책 추진 상황, 교육과정 운영, 공사, 용역, 물품 구입 등 계약과 학교회계 전반에 관한 사항, 인사, 복무, 재산, 물품 관리, 유아학비 등 기능업무조직인사예산 등 업무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사전에 준비한 행정 분야와 교무학사 분야, 인사 분야 등을 분야별로 점검하였으며, 담당자와 면담을 통해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알아보고 교육행정 전반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엄정하고 투명한 종합감사를 통해 신관유치원 교무행정의 책무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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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초등학교(교장 김명숙)은 7월 24일(목) 모두가 기다리던 여름방학식을 실시하였다. 3월부터 학교 교육과정, 늘봄학교, 다양한 체험학습 등 즐겁고 열심히 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1학기를 마치고 8월 20일까지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낸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25일부터 시작하는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친구들을 볼 수 있지만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 표정이다. 김명숙 교장선생님은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체험학습, 책읽기 등 평상시 해보지 못한 활동을 많이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오라고 당부하셨다. 여름방학이 끝나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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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유치원]야호! 신나는 여름! 즐거운 물놀이! 사진](/files/cnenews/s_1753251539347_thumbnail.jpg?v1753812003)
□ 신관유치원(원장 백연실)은 7월 23일 3,4,5세 유아 82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원내 물놀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유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물놀이 체험이 유치원 마당에 가득 준비되었다. 유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물놀이 대잔치가 열리자 야호! 유아들의 함성소리가 유치원 전체에 울려 퍼졌다. 이번 물놀이는 유아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선생님들이 총동원되었으며 시원한 물과 함께 즐기는 워터슬라이드, 알록달록 물총놀이, 물고기 낚시 놀이까지! 유아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뻑 젖으며 더위를 잊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물총 놀이를 하며 협동심과 배려심도 쑥쑥 자랐고, 워터슬라이드를 탈 때 질서를 지키며 물속으로 풍덩 빠져 온 유치원이 하하! 호호! 웃음바다가 되었다. 바나나 간식까지! 더위야 가라! 이번 여름 물놀이는 단순한 놀잇감을 넘어서, 유아들의 창의력과 사회성, 감각 발달을 돕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유아들의 웃음과 추억이 가득 담긴 하루, 우리 유치원의 특별한 날이 되었다. 앞으로도 신관유치원은 유아들이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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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월초] 선생님 힘내세요! 사진](/files/cnenews/s_1753248076050_thumbnail.jpg?v1753812003)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 교직원들이 뜻밖의 선물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의 커피차 이벤트에 당첨되어 7월 23일(수)에 학교로 커피차가 방문하여 교직원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2025학년도 교육 활동에 전념한 교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 내에서 100여개 분회가 지원하였고, 그중 공주신월초등학교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교직원들에게 특별한 휴식 시간을 선물하게 되었다. 이날 학생들이 하교한 오후 시간에 커피차 앞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교직원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교사부터 달콤한 음료를 좋아하는 행정 직원과 공무직 직원들까지 전 교직원이 모두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료를 골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교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평가다. 한 교사는 방학준비와 1학기말 업무처리로 바쁜 시간이었는데, 뜻밖의 커피차 선물 덕분에 동료들과 함께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총 이준권 회장은 이번 커피차 이벤트가 학생교육을 위해 수고하시는 공주신월초등학교 교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신월초 윤복자 교장은 학교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교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충남교총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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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금학초] 2025학년도 1학기 교육과정 평가회 실시 사진](/files/cnenews/s_1753246727553_thumbnail.jpg?v1753812003)
공주금학초등학교(교장 이인숙)는 7월 16일(수)과 21일(월), 이틀에 걸쳐 1학기 교육과정 평가회를 열었다. 1학기 동안 학급, 학교 전반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활동의 성과를 살펴보고 2학기 반영 점들을 토의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16일)에는 학급교육과정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각 학년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교과교육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과 생활지도 등 교육과정 영역별로 발표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의견을 나눠가며 교원들의 의견을 모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학년도 2학기를 대비해서 학년 초에 수립한 교육목표를 완성하도록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및 보완하기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21일)에는 학교 교육목표 구현 계획에 의거 구현 중점 영역별로 추진했던 성과를 발표하고 2학기에 보완하여 추진할 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교육 목표별로 추진했던 사항 중 미비점과 보완할 점을 서로 협의해 보고 2학기 학교행사를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야별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1학기 교육과정 평가회 논의를 바탕으로 2학기 공주금학초 학교 교육이 키움․배움․나눔으로 행복한 학교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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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월초] 다 쓴 노트와 연필 새것으로 바꿔주기 캠페인 실시 사진](/files/cnenews/s_1753246460780_thumbnail.jpg?v1753812003)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2025년 7월 23일(수), 다 쓴 노트와 연필 새것으로 바꿔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 동안 끝까지 사용한 노트와 연필을 모아, 새 학용품으로 교환해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비록 지금은 예전처럼 학용품 부족으로 공부가 어려운 시절은 아니지만, 이번 캠페인은 작은 것이라도 끝까지 아껴 쓰는 습관을 길러 주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교육적 관심에서 출발했다. 더불어, 아직도 학용품이 부족해 걱정하는 친구들을 떠올리며, 노트가 낡았다고 놀림을 받진 않을까? 샤프심이 없어서 필기를 제대로 못 하진 않을까? 하는 고민을 통해, 모두가 맘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생각해 보는 계기도 되었다. 또한, 사용하다 중간에 버려지는 학용품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살펴보며,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확산의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윤복자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교육적 관심과 실천 덕분에, 아이들이 환경과 타인의 어려움까지 배려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다. 학교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캠페인을 통해 배움과 나눔, 그리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한층 더 깊이 새길 수 있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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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금학초] 2025학년도 독서이끎학교 운영 사진](/files/cnenews/s_1753245115092_thumbnail.jpg?v1753812003)
공주금학초등학교(교장 이인숙)는 책향기 솔솔 책사랑 주간(6월30일 ~ 7월 11일) 에 실시한 책사랑주간 독후활동대회 작품 전시회가 생각숲 도서관에서 7월 22일(화)부터 열렸다. 2025학년도 1학기책향기 솔솔 책사랑주간은 본교에서 4년동안 추진해오면서 독서이끎학교 운영과 함께 추진되었고, 재미있게 읽은 책 소개하기, 책 속 명장면 그리기,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등 총 3가지 분야로 실시하였다. 그리고 대회 운영 결과는 각 학년별로 잘 표현한 작품을 두 작품씩 선정하여 저, 고학년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나누어 상품과 함께 방학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2023학년도부터 매 학기 운영되고 있는 책향기 솔솔 책사랑주간의 사제동행 아침 독서와 아침 북카페, 점심시간 책 읽기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책 읽는 습관이 점점 정착되고 있다. 또한 독서인증제, 독서활동기록장 쓰기, 한 학기 한 책 읽기, 온독지수 도서 읽기, 학년별 필독도서 읽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과 독후활동대회, 독서 책갈피 만들기, 한 줄 독서기록 쓰기 등의 독서후 활동을 통해 공주금학초등학교 학생들의 생각이 쑥쑥 자라고 있음을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다. 2025학년도 2학기에도 지속적인 독서지도를 통해 더욱 더 알찬 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들이 쑥쑥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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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초등학교(교장 이미선)는 7월 23일(화), 교내다빛꿈터에서 2025학년도 여름방학식을 열고 전교생이 함께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시작했다. 이번 방학식은 다독상 등 상장 수여,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 안전한 방학생활을 위한 안내 등 알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방학식에서 다독상을 받은 5학년 임◯◯ 학생은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이 제일 즐거웠다며 방학 동안에도 책을 많이 읽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4학년 이◯◯ 학생은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와서 설레고 기쁘다. 친구들과 함께 보낸 학기가 즐거웠고, 방학 동안에는 가족과 여행도 가고 책도 읽으면서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며 방학식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교장 선생님은즐겁고 건강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자고 당부하며,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가족과의 소통, 독서, 자기계발 활동을 강조했다. 신풍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방학 중에도 학습과 쉼이 균형을 이루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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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신월초병설유] 찾아오는 장애이해교실 운영 사진](/files/cnenews/s_1753228211187_thumbnail.jpg?v1753812003)
공주신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복자)은 2025년 7월 21일(월) 오전 10시, 유아들이 장애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찾아오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목기린씨 타세요』의 저자 이은정 작가를 초청하여, 장애를 주제로 한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작가는 장애를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다름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전하며 장애는 무서운 것이 아니라, 다름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아들은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과 감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다양한 모습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복자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은 유아의 인성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장애이해교실이 유아들의 마음속에 포용과 배려의 씨앗을 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는 따뜻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